[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7, 잉글랜드]이 파리 생제르맹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마르세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베컴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계약 만료된 미국의 LA 갤럭시를 떠나 유럽의 신흥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과 단기 계약을 체결하며 전성기를 보냈던 유럽 무대로 복귀했다. 

입단식 이후 베컴은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하며 데뷔전을 손꼽아 기다렸고, 마침내 오는 25일 홈에서 열릴 마르세유와의 리그 26라운드 경기를 통해서 정식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교체 출전이 예상됐지만, 선발 출격이 유력한 상황이다.

PSG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마르세유와의 일전을 앞두고 프랑스 '벨른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에) 베컴을 기용할 생각이다. 그는 훈련을 잘 소화했고, 컨디션도 좋다. 아마도 선발 명단에 포함될 것이다"라고 베컴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이어 그는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선발 기용에 따른 위험 부담은 없다. 베컴은 선발로 나설 경우 약 6-70분 정도 활약할 것이고, 교체로 출전한다면 3-40분 정도 뛰게 될 것 같다"며 "베컴의 테스트 결과는 모두 긍정적이다"라고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팀의 에이스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베컴이 서로 협력해 경기장 안팎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으면 한다는 바람도 나타냈다.

그는 "이브라히모비치와 베컴은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들 둘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모두 우승을 원하고 있다. 두 선수는 스타플레이어인 동시에 팀의 주축 선수다. 나는 두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앞으로 두 선수가 보여줄 활약상에 대해 기대감을 표출했다.

베컴의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PSG와 마르세유의 경기는 25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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