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8, 독일]가 티아고 알칸타라[22, 스페인]의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알칸타라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최고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확정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2,500만 유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칸타라는 이제 바르셀로나가 아닌 다소 낯선 뮌헨의 유니폼을 입고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비게 됐다.

은퇴한 유프 하인케스 감독 후임으로 결정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뮌헨은 수준급의 어린 미드필더를 영입하며 중원의 무게감을 더했다. 알칸타라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드리블 실력과 패싱력이 뛰어나 뮌헨의 공격진에 적지 않은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슈바인슈타이거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게제된 인터뷰에서 "알칸타라는 정말로 재능이 출중한 선수다.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한 요소들을 두루 갖췄다"며 "구단에서 이런 선수를 영입해 기쁘다. 빨리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알칸타라를 적극 돕겠다"라고 새 동료의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부상에서 돌아와 만족한다고 전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시즌 종료 후 발 뒤꿈치에 있는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고, 최근 회복해 팀 훈련에 합류했다. 그는 "팀에 복귀해 다시 뛸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다. 아직까지는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훈련은 받을 수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독일 클럽으로는 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한 뮌헨은 다가오는 새 시즌에서도 많은 우승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길 바라고 있으며, 오는 27일 라이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치르는 독일 슈퍼컵 경기를 통해 그 도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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