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캐스트=풋볼섹션] '라이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슈퍼컵에서 패배한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컵대회 첫 경기에서는 대승을 거두고 2연패 달성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오수나뷔르크의 오스나텔 아레나에서 열린 2013 DFB-포칼[독일 FA컵] 1라운드 경기에서 3부 소속의 슈바르츠 바이스 레덴을 5:0으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슈퍼컵 패배의 아쉬움을 만회하며 무난하게 컵대회 2라운드에 진출했다.

골잡이 마리오 만주키치를 최전방에 놓고 토니 크루스와 토마스 뮐러, 아르옌 로벤 등을 선발로 내세운 뮌헨은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가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18분에는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도 잡았다. 세드란 샤키리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뮌헨은 전반 종료 직전 한 골을 더 추가했다. 뮐러가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뮌헨은 2골 차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그리고 뮐러의 연속골에 힘입어 후반 이른 시간에 승부를 결정했다. 뮐러는 후반 13분과 19분 거푸 상대 골망을 출렁이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마지막은 로벤이 장식했다. 로벤은 후반 43분 쐐기골을 작렬했다. 로벤은 뮐러의 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홈팀 레덴의 골문을 열었다. 뮐러가 3골 1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친 뮌헨은 90분 동안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결국, 경기는 원정팀 뮌헨의 5:0 승리로 종료됐다.

한편, 전날[5일] 끝난 경기에서는 손흥민의 전 소속팀 함부르크가 한 수 아래의 쇼트 예나를 4:0으로 완파하고 2라운드에 올랐고, 살케 04는 뉘팅헨을 제압하고 컵대회 1라운드를 무사히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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