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조셉 과르디올라[42, 스페인] 감독이 리그 2라운드를 앞두고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마리오 괴체[21, 독일]의 출전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괴체는 올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독일 최고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식전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부상 때문이다. 괴체는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출전했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당한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뮌헨 이적 후 장기간 결장을 해왔다.

이에 뮌헨에서의 데뷔전이 계속해서 늦춰졌다. 컵대회와 리그 개막전에 결장한 채 재활에 매진했던 괴체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마침내 뮌헨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출전했다. 헝가리 제르와의 친선전에 교체로 출전해 2골을 기록하는 등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친선전 활약에도 불구하고 괴체는 프랑크푸르트와의 리그 두 번째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괴체는 다른 팀 동료들과 함께 이번 프랑크푸르트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은 장담할 수 없다.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괴체의 출전에 대해 신중한 태도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괴체는 우리와 프랑크푸르트로 간다. 그는 팀에 포함됐다"라고 운을 뗀 뒤 "하지만, 그가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괴체의 상태가 어떤지 의료진과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 마지막에 결단을 내릴 것"이라며 괴체의 출전에 대한 확답을 피했다.

한편, 독일 슈퍼컵에서 라이벌 도르트문트에 완패하며 챔피언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지만, 뮌헨은 이후 컵대회와 리그 개막전에서 잇따라 승리를 거두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 여세를 몰아 뮌헨은 17일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시즌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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