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안토니오 콘테[44, 이탈리아] 감독이 리그 개막을 앞두고 3연패 달성을 위해서는 방심은 절대적으로 금물이라고 강조하며 모든 경기에서 잘 해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벤투스는 최근 두 시즌 동안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에 올랐다. 당연히 이번 시즌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지만, 콘테 감독은 우승을 장담할 수 없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콘테 감독은 삼프도리아와의 개막전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승 후보로 불리는 만큼 신경을 바짝 차려야 한다. 우리 가슴에는 스쿠데토[우승 휘장]가 있다. 지난 시즌 최강임을 보여줬으나 아직 더 보여줄 것이 남았다. 우승 후보가 항상 경기에서 이기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우리는 매 경기 잘 해야 한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개막전 상대인 삼프도리아에 대해 언급했다. 콘테 감독은 "삼프도리아는 젊은 팀에서 수준급의 팀으로 성장하고 있는 팀이다"며 "우린 그들을 상대로 승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매운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의 목포는 승리다"라고 원정 경기로 치러지는 리그 개막전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추가 영입과 관련해서도 이야기를 했다. 유벤투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카를로스 테베스, 페르난도 요렌테, 안젤로 오그본나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상태지만, 이후 추가적인 영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세비야의 미드필더 제프리 콘도그비아와 아약스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과 연결만 되고 있을 뿐이다.

이에 콘테 감독은 "(이적 기간은) 앞으로 10일 정도 남아 있다. 현재 구단과 논의 중이고, 선수를 영입할 시간은 충분하다"라고 추가 영입 의사가 있음을 전한 뒤 "어쨋든 나는 지금까지의 영입에도 만족하고 있다. 그들은 팀에 잘 적응하고 있고, 큰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라며 테베스, 요렌테, 오그본나 세 선수의 활약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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