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캡틴' 웨인 루니[30, 잉글랜드]가 올 시즌부터 새롭게 지휘봉을 잡게 된 '스페셜원'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해 상당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루이스 반 할 감독과 작별하고 무리뉴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 새 출발을 했다. 무리뉴 감독은 명가 재건을 노리는 맨유와 3년 계약하며 다시금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돌아왔고, 7월 들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 루니가 반색했다. 루니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은 세계 최고의 지도자 중 하나다. 그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매우 흥미로운 시즌이 될 것이다"라고 무리뉴 감독을 반갑게 맞았다.

 

계속해서 "인간적으로도 무리뉴 감독을 존경한다. 그는 성격도 좋고, 가장 성공한 감독이기도 하다"며 "그의 최대 장점은 풍부한 경험이다. 그동안 많은 정상급 팀을 이끌었다. 이러한 무리뉴 감독의 경험은 팀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루니는 마지막으로 "감독이 바뀔 때 동기부여가 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팀 전원이 무리뉴 감독의 부임을 기뻐하고 있고, 모두가 그의 관심을 받고 싶어 한다"라고 강조하며 무리뉴 감독의 합류로 의욕이 넘친다는 팀 분위기를 전했다.

 

맨유는 오랜 기간 팀을 맡았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뒤 하향세를 걸었다. 우려가 현실이 됐다. 하지만, 이제는 반등할 차례다. 그 중심에 무리뉴 감독이 있다. 과연 맨유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다음달 7일[이하 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커뮤니티 실드를 경기를 치른다. 무리뉴 감독이 맨유 부임 후 갖는 첫 공식 경기다. 커뮤니티 실드는 지난 시즌 FA컵 우승팀과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이 맞붙는 이벤트성 경기로 잉글랜드의 '슈퍼컵'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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