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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컬렉션 [Match Shirt] 2017.02.04 12:18 Posted by 팀캐스트코리아

 

[팀캐스트] 안녕하세요. 축구 소식을 전하고 있는 팀캐스트 코리아에서는 앞으로 축구 셔츠도 함께 소개할 예정입니다. 축구팬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소개할 셔츠는 '붉은 악마'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셔츠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서 착용한 일명 '적호' 셔츠다. 축구팬 사이에서 역대 최고의 디자인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적호의 인기는 지금도 여전하다. 필자는 얼마 전 활동 중인 카페에서 지급용[Player Issue]을 운 좋게 구할 수 있었다. 발매 직후 무려 7년여 만이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다른 메이저 대표팀 셔츠와 다르지 않다. 제작사 나이키의 시즌 템플릿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대한민국 특색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셔츠 전후면에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동물 호랑이 줄무늬를 넣었고, 그 무늬가 붉은색과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엠블럼이 더욱 돋보인다.

 

 

마킹은 '라이온킹' 이동국 선수로 되어있다. 패치와 매치데이는 미부착 상태다. 이동국 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그의 영문 이름과 등번호가 셔츠 뒷면을 가득 채우니 보기 나쁘지 않다. 네임셋은 성을 뺀 이름으로만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등번호는 구멍이 일정한 간격으로 배열되어 있다.

 

이동국 선수는 이 셔츠를 입고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다시 밟는 행운을 누렸지만, 남아공 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대한민국 축구팬으로서 이동국 선수를 떠올리면 가장 아쉬움이 남는 부분 중 하나다.

 

 

 

대한민국의 적호 셔츠는 앞서 소개한 포르투갈 셔츠와 같은 템플릿을 사용했다. 그런데 조금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나이키 스우시와 엠블럼 부착 방식이 다르다. 지급용을 기준으로 했을 때 포르투갈의 경우 스우시와 엠블럼을 모두 자수로 처리했지만, 대한민국의 셔츠 경우는 프린팅이다. 이는 브라질, 미국, 뉴질랜드, 호주도 마찬가지며, 네덜란드만이 포르투갈과 같은 형태의 셔츠를 입었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적호 셔츠도 지급용답게 양 옆구리에 할로 컷이 존재한다. 많은 레이저 구멍들이 선수들의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통풍을 돕는다. 지급용의 또 하나 특징인 프린팅 세탁택도 눈에 띈다. 나이키에서는 선수 지급용 셔츠에 세탁택을 프린팅으로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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