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캐스트 :: '부상 복귀' 케인 "결승전에 뛸 준비가 됐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25, 잉글랜드]이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부상 복귀를 알리며 출전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유럽 대부분의 리그가 시즌 종료되며 막을 내렸지만, 아직 모든 대회가 끝난 것은 아니다. 유럽 최고를 가리는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남았다. 공교롭게도 두 대회 결승전은 잉글랜드 클럽들이 서로 맞대결을 벌인다. 리버풀과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다투고, 첼시와 아스날이 유로파리그 우승을 노린다.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토트넘은 내친김에 우승까지 기대하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리버풀에 열세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잡이 케인이 돌아와 큰 힘을 얻었다. 케인은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발목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을 당했다. 그러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결승전을 준비하고 있다.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 17골을 포함해 39경기에서 24골을 터뜨렸다.

 

케인은 2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늘이 당장 결승전이라도 뛸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표출한 뒤 "지난 주말에도 훈련을 소화했다. 현재 몸 상태는 매우 좋다"라며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했음을 밝혔다.

 

그렇지만, 출전에 대한 결정은 감독의 몫이라며 신중한 모습이었다. 케인은 "출전 여부는 감독이 결정할 일이다. 감독은 준비된 선수를 선발할 것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한편,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부상에서 복귀한 케인을 언급하며 "(선수 기용과 관련해) 고통이 따르겠지만, 최선의 결정을 내리고 싶다. 케인은 지난 금요일부터 팀 훈련에 참가하고 있고, 굉장히 긍정적인 상황이다. 일주일 정도 그를 지켜볼 수 있게 됐다. 출전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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