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캐스트 :: 요비치 "레알의 우승을 위해서 노력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세르비아의 '신성' 루카 요비치[21]가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새로 팀에 합류한 선수의 입단식을 치렀다. 그 주인공은 요비치였다. 요비치는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레알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첫인사를 했다. 요비치는 지난 4일 레알과 6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6,500만 유로[한화 약 870억원]로 알려졌다.

 

요비치는 기자회견에서 "가장 위대한 클럽과 계약을 했다. 이제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힌 뒤 "레알에 더 많은 우승컵을 안겨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요비치는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하는 레알의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를 언급했다. 그는 "벤제마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 중 한 명이다. 나는 그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우리는 함께 뛰는 것도 가능하다고 본다. 다만,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감독의 몫이다"라고 말했다.

 

요비치는 계속해서 "팀 내에서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노력하면 기회는 주어지리라 생각한다"며 "목표 득점? 그런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지난 시즌 많은 골을 터뜨렸다. 여기에서도 최선을 다한다면 골은 넣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개인 득점을 욕심내기보다는 팀 성적에 중점을 두겠다는 뜻을 전했다.

 

요비치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의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며 27골을 기록했다.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소속팀을 유로파리그 4강으로 이끌었다. 그런 활약을 바탕으로 빅클럽의 표적이 되었고, 마침내 빅클럽의 빅클럽인 레알에 입성하며 새 출발을 하게 됐다.

 

한편, 레알 이적이 확정된 에당 아자르 역시 조만간 구단을 방문해 계약서에 사인한 뒤 입단식을 치를 예정이다. 5년 계약이 유력한 상황이며, 아자르가 레알로 이적하며 발생한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300억원]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