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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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피케, 우리가 최악이라고? 작전이었다"☆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 2020. 3. 3. 13:21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캡틴' 세르히오 라모스[33, 스페인]가 세기의 라이벌 매치 '엘 클라시코'가 끝난 뒤 상대 경기력을 혹평한 바르셀로나의 간판 수비수 제라드 피케에 대해 언급하며 모든 것이 승리를 위한 작전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대표 라이벌전 '엘 클라시코'가 열렸다. 치열한 1위 싸움 중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맞붙었다. 결과는 홈팀 레알의 승리로 끝났다. 레알은 전반을 득점과 실점 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전 승부수를 띄웠다. 레알은 홈에서 열린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전 수세에 몰리며 조금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후반전은 달랐다. 후반 11분 비니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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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아자르, 결국 수술대로...사실상 시즌 아웃☆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 2020. 3. 2. 20:54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9, 벨기에]가 부상 악몽을 떨쳐내지 못하고 끝내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시즌 중 복귀가 어려울 전망이다. 아자르는 지난 여름 첼시를 떠나 세계 최고 클럽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이적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적 첫 시즌부터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벌써 부상만 네 번째다. 이번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해 수술이 불가피하다. 시즌 아웃이 예상된다. 아자르는 레반테와의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또 부상을 당했다. 부상 복귀 2경기 만에 다시 쓰러진 것이다. 구단에서는 아자르의 부상에 대해 "오른쪽 종아리 비골을 다쳤다"라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후 스페인 현지 언론을 비롯해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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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 이적' 기성용 "스페인서 뛰는 게 꿈이었다"☆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 2020. 2. 25. 22:30
[팀캐스트=풋볼섹션] 새 팀을 찾던 기성용[32, 대한민국]이 스페인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기성용은 스페인 무대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히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요르카는 20일 저녁[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초단기 계약이다. 얼마 남지 않은 시즌 종료와 함께 사실상 계약이 만료되는 셈. 시즌이 끝난 뒤 마요르카와 재계약을 할지 아니면 또 팀을 옮길지는 두고 볼 일이다. 마요르카는 13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마요르카에 합류하게 된 기성용은 강등권에 놓인 팀이 잔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우며 입단 소감을 대신 했다. 기성용은 "우선 과제는 잔류다. 조금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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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4골' 바르샤, 에이바르 완파하고 선두 탈환☆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 2020. 2. 23. 11:20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내내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뒤쫓던 '추격자' 바르셀로나가 마침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원맨쇼를 펼치며 선봉에 섰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2일 자정[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누에서 열린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경기에서 에이바르를 5:0으로 가볍게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 승리로 바르샤는 승점 55점을 확보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끌어내리고 리그 1위에 올랐다. 승리의 중심에는 메시가 있었다. 메시는 최근 이어진 골 침묵을 깨고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맹활약을 하며 에이바르를 상대로 혼자 4골을 터뜨렸다. 메시의 활약을 앞세운 바르샤는 리그 선두에 등극했고, 메시는 개인 득점 기록을 18골로 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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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다툼' 레알-바르샤, 23R에서 나란히 승리☆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 2020. 2. 10. 21:59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위를 달리며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리그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두 팀 모두 원정 경기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기록했다. 먼저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경기에서 4:1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레알은 리그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레알은 경기 초반 흐름이 좋지 않았다. 거기에 선제 실점까지 헌납했다. 전반 14분 오사수나의 우나이 가르시아가 헤딩골로 균형을 깼다. 실점 후 크게 흔들릴 수 있었지만, 레알은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조금씩 공격의 고삐를 당겼고, 전반 33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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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입단' 아자르 "나는 레알의 오랜 팬이었다"☆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 2019. 6. 14. 14:10
[팀캐스트=풋볼섹션] 에당 아자르[28, 벨기에]가 레알 마드리드에 정식으로 입단했다. 지난 시즌 무관의 수모를 당하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레알은 세계 최고의 '드리블러' 아자르를 품으며 명가 재건을 노린다. 아자르는 13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입단식을 치렀다. 레알의 흰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아자르는 많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첼시를 떠나 레알로 이적한 아자르는 오는 2024년까지 계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이적료는 1억 유로가 넘는다는 소식이다. 레알에 입성한 아자르는 기자회견에서 "꿈같은 순간이다. 나는 매우 어린 시절부터 레알의 팬이었다. 나는 언제나 레알을 동경해 왔다. 레알 이적은 나를 비롯해 우리 가족 모두에게 굉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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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비치 "레알의 우승을 위해서 노력할 것"☆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 2019. 6. 13. 00:47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세르비아의 '신성' 루카 요비치[21]가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새로 팀에 합류한 선수의 입단식을 치렀다. 그 주인공은 요비치였다. 요비치는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레알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첫인사를 했다. 요비치는 지난 4일 레알과 6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6,500만 유로[한화 약 870억원]로 알려졌다. 요비치는 기자회견에서 "가장 위대한 클럽과 계약을 했다. 이제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힌 뒤 "레알에 더 많은 우승컵을 안겨줄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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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2차전도 승리...바르샤 꺾고 슈퍼컵 우승☆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 2017. 8. 17. 13:43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숙명의 라이벌전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를 물리치고 스페인 슈퍼컵을 들어올렸다. 마르코 아센시오는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징계로 빠진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 레알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슈퍼컵]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2: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레알은 1-2차전에서 모두 바르샤를 꺾으며 기분 좋게 슈퍼컵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원정 1차전에서는 3:1로 승리한 레알이다. 경기는 1차전에서 진 원정팀 바르샤의 거센 추격전이 예상됐지만, 홈팀 레알이 일찌감치 골 맛을 보며 기선을 잡았다. 레알은 전반 4분 만에 골을 넣으며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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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바르샤 추격 따돌리고 리그 우승...통산 33번째☆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 2017. 5. 22. 22:16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우승컵 주인공이 레알 마드리드로 결정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최종전에서 말라가를 누르고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에 위치한 스타디오 라 로살레다에서 열린 2016-17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경기에서 말라가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레알은 우승을 확정했다. 5년 만의 리그 우승이자 통산 33번째다. 레알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득점하며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제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이스코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성공시켰다. 호날두의 침착성이 돋보인 골이었다. 기선 제압을 한 레알은 이후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며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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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메시 침묵' 엘 클라시코, 1:1 무승부로 끝나☆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 2016. 12. 4. 02:11
[팀캐스트] 세기의 라이벌 매치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나란히 득점에 실패했다. 시즌 첫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양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 바르샤가 먼저 득점했지만, 레알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로써 레알은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바르샤와의 승점 6점 차를 그대로 유지,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반면, 바르샤는 경기 막판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치는 아쉬움을 남겼다. 긴장감 속에 진행된 경기는 어..